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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5-03 10:22
5월 1째주 무지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626  
   20180506.hwp (14.0K) [1] DATE : 2018-05-03 10:22:25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289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4) 암송복습 - 이사야 53장 4절부터 7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5) 암송 - 마태복음 7장 1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통해 천국백성의 삶의 모습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통해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고(마 5:17)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시에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형식적으로만 지키지, 마음을 다해 지키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지키는 것을 형식상으로나 억지로가 아니라, 마음을 다해 지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구약에서 율법을 주실 때, 마음을 다해 지키라고 이미 말씀하셨습니다(신 6:5).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율법을 억지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자원하여 지키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겔 36:26-27).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의롭다 하심을 얻은 우리는, 더 이상 구원을 얻기 위해, 두려움 때문에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구원을 베풀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원하여 말씀을 지키게 됩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그 일을 도와주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문의 말씀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는 성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가 비판하고 싶은 자가 바로 하나님이 독생자를 내주실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함부로 비판할 수 없습니다. 마음으로 형제를 비판하고 미워하는 것을 놔두지 않습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함으로, 먼저 용서함 받은 자로서 용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을 하나님이 사랑하시기에, 나도 그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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