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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편지

 
작성일 : 18-03-16 11:27
3월 3째주 무기개편지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7,819  
   20180318.hwp (14.0K) [0] DATE : 2018-03-16 11:27:35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154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생명의 주여 면류관”

4) 암송복습 -이사야 53장 4-5절을 함께 암송합니다.

5) 암송 - 이사야 53장 6절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 (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6)

본문은 죄 아래 있는 인간의 실상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가 다 양 같다’는 것은 인간은 본질적으로 생명과 구원의 길로 갈 수 없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특별히 ‘다’라는 표현은 죄 아래 인생은 단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스스로는 생명과 구원의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실상을 ‘양’에 비유한 것은 양은 방향 감각이 없고 눈이 나쁘기 때문에 풀을 뜯어 먹다가 쉽게 길을 잃어버린 다고 합니다. 즉 양은 스스로 길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목자가 바른 길로 인도해 주어야만 제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다 양과 같아서 스스로 바른 구원의 길로 갈 수 없는 존재이지만, 우리의 참 목자되신 하나님께서 강권적인 은혜로 인도할 때에만 바른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는 것은 여호와의 종 곧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우리 모든 인간의 죄악을 떠맡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희생으로 모든 죄인들을 죄에 대한 심판에서 자유롭게 하셨습니다(롬 5:12-19).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을 대신해서 형벌을 담당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을 통해 그가 이룬 속죄의 효과를 자기 것으로 받아 누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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