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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보

 
작성일 : 19-05-17 11:58
5월 19일 주보 (교사주일)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8,155  

주일예배

 

* 성경본문 - 1,2: 디모데전서 4:6-16(신약 339), 3: 갈라디아서 3:10-18(신약 304)

* 말씀선포 - 1,2: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 3: 믿음으로 받은 약속

* 설교 - 1,2: 방상웅 목사, 3: 이승철 목사

* 대표기도 - 1: 김태완 장로, 2: 박현철 장로, 3: 윤혜림

* 봉헌 - 1: 유병광 집사, 2: 유시욱 집사

* 찬송 - 1: 465/452, 2: 경배와 찬양(마라나타찬양팀)

* 헌신찬양 - 459

 

 

수요예배

 

* 대표기도 - 김영미A 권사

* 성경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2:13-3:5 (신약 335)

* 말씀선포 - 굳건하게 선 교회

* 설교 - 방상웅 목사 

 

 

모임광고

 

1. 사랑회 월례회 - 오늘 1부예배 직후, 언더우드홀

3. 권사 월례회(야외예배) - 이번 주 월요일(5/20) 오전 10시 교회출발, 백운호수

 

 

일반소식 

 

1. 교사주일

오늘은 교사주일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섬김의 본을 보이시는 무지개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 취임예배

오늘 오후 4시에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립니다.

*취임예배 후 교회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합니다.

 

3. 임직선거 결과 공고

512(지난 주일) 실시한 임직선거 결과, 다음과 같이 피택되었습니다.

안수집사(가나다순)

  강경훈 공영철 김태연 송수정 안영철 안희철 엄성식 유병광 조시형 태증봉 편정범 (11)

시무권사(가나다순)

   강옥희 강인숙 고봉연 김경술 김경희B 김묘정 김성희A 김성희B 김정순 민경아 신해심 신효자 유경숙 이영애 이은정C 이은희A 조영주 한진이 (19)

 

4. 5월 선교보고 및 기도회

유하나 선교사의 선교보고 및 기도회가 다음 주일(5/26) 오후 2시에 문준경홀에서 있습니다.

 

5. 의료 및 이미용 봉사

일시 : 다음 주일(5/26) 오후 3(교회에서 오후 2시 출발)

장소 : 등대교회(노숙자, 쪽방촌)

참가자 : 의료봉사팀, 이미용봉사팀, 찬양봉사팀 및 봉사희망자

담당 : 안희철 집사(010-8795-6703)

 

6. 이스라엘찬양대원 모집

2부예배 찬양대인 이스라엘찬양대에서 찬양대원을 모집합니다.

담당 : 이진우B 집사(010-9019-1910)

 

7. 선교사 귀국

우리 교회 파송선교사로 미얀마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보라 선교사가 비자 갱신 차 514()부터 61()까지 2주간 일정으로 귀국하였습니다.

 

8. 주삶 5,6월호 발간

우리교회의 순모임과 새벽기도회 교재인 주삶 5,6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처 : 행정실 

 

   

교우소식

 

 

이달의 선교사

 

  이달의 선교사는 유하나 선교사입니다. 20157월 우리 교회에서 방글라데시로 파송되어 무슬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교실인 Joy School에서 교사로 일하며 현지 간호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 유하나 선교사가 매일매일 하나님을 바로 예배하는 예배자로 살아가도록.

2) 그동안 교사로 사역하고 있던 Joy School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대한 제안을 받았는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3) Joy School과 간호대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지식뿐 아니라 참된 말씀의 진리를 선포하도록.

4)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형제들이 주님을 영접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구제소식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제가 가르치고 있는 방과 후 학교인 조이스쿨에서 시험이 있었습니다. 이곳 아이들 중에는 시험이 싫어서 학교에 안 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의무교육제도가 있지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아도 처벌이 없기에 문맹률이 높고 이로 인해 가난은 악순환 됩니다. 조이스쿨 아이들이 학교에서 세상을 살아갈 힘을 키우고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곳 방글라데시는 이슬람 라마단 금식기도 기간이 57일부터 한 달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더운 시기에 낮 시간 동안 금식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금식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 종교심이 뛰어난 사람들로 인해 타 종교에 대해 배타심도 격렬해집니다. 이곳 사람들이 누구를 주인으로 모셔야 할지 알게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는 4월부터 평균 37~38, 체감온도 4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엔 찜통 같은 버스를 타고 퇴근하면서 많고 많은 나라들 중에 왜 이렇게 더럽고, 덥고, 무질서한 나라에 보내셨는지 하는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땀을 뻘뻘 흘려 군고구마 같은 얼굴로 씩씩거리며 집에 와서 하루를 마감하며 주님께 기도하며 울었습니다.

 받은 은혜는 쉽게 잊어버리고, 불평만 늘어놓는 제 모습이 너무나 부끄럽고 하나님 앞에 송구스러워서 울었습니다. 이렇게 불평하며 원망하는 저도 받아 주시고 감싸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해서 울었습니다. 제가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어서 대장 내시경을 받고 1년 치 약을 받기 위해 524일부터 6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데, 뵙고 교제를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유하나 드림

 

 

 

 

무지개편지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 찬송가 57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4) 암송복습 골로새서 318-21을 함께 암송합니다.

5) 암송 골로새서 322-23을 함께 한 번 읽고 묵상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해설

 가정 준칙(골 3:22-4:1)의 마지막 부분인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종들과 주인들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종들을 위한 권면과 주인들을 위한 권면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종을 위한 권면입니다. 종들은 모든 일에 육신의 주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육신의 주인’이라는 말은 하늘에 계신 주님과는 다르게 지상에서, 인간관계의 영역에서의 주인을 의미합니다.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종들은 육체의 주인에게 속한 사람들이 아니라 유일하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22절에서는 육체의 주인에게 취해야 할 자세를 설명합니다. 첫째, 종들은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주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두려움’이란 육체의 주인이 가진 권위를 진심으로 인정하는 마음입니다. 둘째, ‘모든 일에(22절), 무슨 일을(23절)하든지 주님께 하듯이’해야 합니다. 또한 육체의 주인을 섬길 때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으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종들은 그리스도께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종처럼, 자신이 맡은 일을 기쁜 마음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 합니다. 육체의 주인을 섬기는 일을 통해 하늘의 주인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믿는 종들은 하늘의 주인을 섬기는 자세로 육체의 주인을 열심히 섬겨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좁은 범위에서는 그리스도인 기업주들과 노동자들의 관계에서, 넓은 범위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눈가림만 하지 말고, 주님께 하는 것같이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성실하게 열심히 섬기라는 권면은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자기 인식을 가지고 직장을 하나님께서 주신 일터로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직장을 단지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이나 경력을 쌓고 야심을 실현하는 장소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현장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와 교회 봉사뿐만 아니라 직장을 통해서도 하늘에 계신 주님을 기쁘게 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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