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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보

 
작성일 : 19-04-19 11:35
4월 21일 주보(부활주일)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8,403  

주일예배

 

* 성경본문 - 1,2: 창세기 22:1-14(구약 27), 3: 요한복음 20:24-29(신약 183)

* 말씀선포 - 1,2: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3: 홀로 남겨진 여드레

* 설교 - 1,2: 방상웅 목사, 3: 이승철 목사

* 학습/입교/세례식

* 대표기도 - 1: 김동원 장로, 2: 임원철 장로, 3: 김시윤

* 봉헌 - 1: 연삼덕 집사, 2: 오문길 집사

* 찬송 - 1: 167/161, 2: 경배와 찬양(마라나타찬양팀)

* 헌신찬양 - 171

 

 

수요예배

 

<부활절 기념집회 첫째 날> 

* 대표기도 - 김동원 장로

* 찬양 - 임마누엘찬양대

* 설교 - 장창수 목사

 

 

모임광고

 

1. 사랑회월례회 - 오늘 1부예배 직후, 언더우드홀

2. 정기당회 - 오늘 오후 4, 브리스길라룸

3. 권사월례회 - 이번 주 월요일(4/22) 오전 1030, 언더우드홀

4. 낮 순장모임 - 이번 주 수요일(4/24) 낮 순장모임은 모이지 않습니다.

5. 정기제직회 - 다음 주일(4/28) 오후 1시 30분, 303비전홀

                               *참석대상 : 제직회회원(시무장로, 안수집사, 시무권사)

 

 

일반소식 

 

1. 부활주일

오늘은 부활주일로 지키며 학습, 입교, 세례식을 거행합니다.

*오늘은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2. 부활절 기념집회

부활절 기념집회 : 424() - 26() 오후 8

장소 : 마라나타채플

주제 : 그리스도인의 길

강사 : 장창수 목사(WEC 국제선교동원팀 사역총괄)

 

3. 유아세례 신청

55일 어린이주일에 유아세례식을 거행합니다. 유아세례를 원하시는 부모님은 신청서(1, 3층 필경대 비치)428(주일)까지 행정실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세례 교육 및 문답 : 54() 오후 5

 

4. 선교사 출국

우리 교회 파송선교사인 김혜경 선교사님이 동남아지역 성경번역 선교사 훈련 사역을 위해 오는 511() 태국으로 출국합니다.

다음 주일(4/28) 각 예배 시 출국인사를 하고, 오후 2시 문준경홀에서 사역보고 및 기도회를 갖습니다.


 

5. 의료 및 이미용봉사

일시 : 다음 주일(4/28) 오후 3(교회에서 오후 2시 출발)

장소 : 등대교회(노숙자, 쪽방촌)

참가자 : 의료봉사팀, 이미용봉사팀, 찬양봉사팀 및 봉사희망자

담당 : 안희철 집사(010-8795-6703)

 

6. 주삶 5,6월호 발간

우리교회의 순모임과 새벽기도회 교재인 주삶 5,6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처 : 행정실 

 

7. 합신 경기중노회 정기노회

일시 : 422() 오전 10

장소 : 남서울평촌교회

 

 

교우소식

 

1. 결혼

조정호(조경현 집사/임연채 권사 장남)/양지현, 427() 오후 2, 더채플앳청담 3층 커티지홀

*하객 수송을 위한 전세버스가 당일 낮 12, 교회에서 출발합니다.

 

 

이달의 선교사

 

  이달의 선교사는 우리 교회 첫 번째 파송선교사로 20004월 아프리카 말리로 파송되어 2005년까지 성경 번역 선교사역을 하고 귀국하여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선교사 훈련 및 GBT 학술 코디로 사역하고 있는 김혜경 선교사입니다. 김혜경 선교사는 6월부터 동남아 5개국에서 온 성경번역 선교사 후보자들을 교육하는 태국 치앙마이 소재 파이팝대학에서 언어학 교수로 사역하기 위하여 511일 출국합니다.

1)학생들을 가르치고 멘토링 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2)믿음의 사람들과 좋은 교제를 나누며 태국인들에게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3)출국 후 홀로 지내게 되는 어머니를 지켜주시고, 녹내장과 관절염이 잘 치료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구제소식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저희 가정은 지난 216일 중국에서의 삶과 사역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철수하였습니다. 기존 삶의 터전, 사역의 베이스, 인간관계 등을 모두 내려놓고 나오는 것 역시 쉽지만은 않은, 믿음이 필요한 과정이며 결정이었습니다. 10여 년간의 현장에서의 삶, 사역, 인간관계, 살림 등을 3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정리하면서, 그리고 한국에 와서 정착하면서 여러 번 마음의 바다에 풍파가 몰아쳤지만, 주님께서 극복할 수 있는 평안과 은혜를 주셨습니다.

다시 한국에 재정착을 해 나가는 과정 중에 우리보다 앞서 우리의 거할 곳을예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파송교회와 소속단체인 HOPE, 후원자들은 저희의 상황과 결정을 존중해 주시고 본국 사역 동안 회복과 다음 스텝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선교사 자녀들이 학업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에 6학년, 4학년으로 입학하여 1년간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주일 오후에 협력교회들을 방문하면서 중국선교의 상황을 나누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희 가족 모두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돌아보고 영육 간에 회복되고, 다음 사역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선교지를 떠나온 아픔을 극복하고, 사역이 아닌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며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여전히 핍박과 감시받는 현지 가정교회들과 성도들이 거룩함과 담대함을 갖고 전진하도록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서에스라, 임하라 선교사 드림

 

 

무지개편지

 

준비하기

1) 성경책과 무지개편지를 가지고 모입니다.

2) 자녀의 인도가 가능한 가정은 자녀가 인도합니다. 예배 선언과 주기도문 선언은 가장이 합니다.

 

시작하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말씀암송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기도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부모 또는 자녀가 기도하여도 무방합니다.)

3) 찬송 찬송가 300장으로 함께 찬송합니다. “내 맘이 낙심되며

4) 암송복습 시편 1:1-6을 함께 암송합니다.

(암송하지 못한 가정은 횟수를 정하여 반복해서 읽습니다.)

5) 암송 시편 1:1-6을 함께 묵상하고 암송합니다.

 

말씀 나누기

6) 말씀에서 알게 된 것이나 느낀 점을 나눕니다(말씀 해설 참고).

7)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서로에게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기도하고 마치기

8)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교회, 이웃, 나라, 선교를 위한 기도를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9) 축복 기도 - 부모가 자녀를 위해 축복 기도합니다.

10)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말씀 해설

시편 1편은 독립적인 한 편의 시편일 뿐만 아니라 시편 전체의 관문(gateway) 역할을 합니다. 시편 1편은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할 생각이 없는 악인들에게 이 시편의 세계로 들어올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고자 하는 사람만을 그 세계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자기 삶의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며,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말을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생각을 집어넣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의 삶은 비단길과 같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서론에 해당하는 1편과 2편 다음의 3편을 기점으로, 시편의 앞부분은 슬픔과 고통에 빠져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부르짖는 소위 탄식시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복 있는 사람도 이 세상에서 고난을 겪으며 슬픔을 겪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도 시편은 후반부로 갈수록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들로 가득하며 마지막 150편도 찬양으로 끝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고통과 슬픔의 현장에 함께 하시며 결국에는 그 고통으로부터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편 1편에 나타난 시편 기자의 선언은 낙관주의도 아니고 적극적인 사고방식도 아닙니다. 오히려 현실의 삶의 고난을 통과한 후에 정금같이 다져진 신앙의 고백입니다. 한 주간, 그리고 올 한해 혹시 고통스러운 삶의 현장 속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의 삶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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