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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보

 
작성일 : 19-02-01 14:20
2월 3일 주보(성찬주일/함께하는 전교인예배)
 글쓴이 : 남서울평촌교회
조회 : 8,281  

● 주일예배

 

* 성경본문 - 신명기 16:1-3(구약 286면)

* 말씀선포 - ⌜기억하는 절기⌟

* 설교 - 방상웅 목사

* 대표기도 - 함명권 장로

* 봉헌 - 김승남 집사

* 찬송 - 경배와 찬양(마라나타찬양팀)

* 헌신찬양 - 393장

 

 

● 수요예배(2/6)

 

설연휴로 모이지 않습니다.

 

 

● 모임광고

 

1. 제직모임 - 다음 주일(2/10) 2부예배 직후, 303비전홀

*참석대상 : 제직회회원(시무장로, 안수집사, 시무권사)

   

 

● 일반소식 

 

1. 성찬주일/함께하는 전교인예배

오늘은 성찬주일입니다. 또한 설연휴로 오늘 예배는 함께하는 전교인예배는 11시에 한 번 드립니다.

▸2월 성찬준비위원 : 김용경 김신화A 임연채 정향식 여상현 신효자  

*오늘 점심식사는 교회에서 준비하지 않습니다.

 

2. 설연휴 예배안내

연휴기간인 2월 4일(월) - 6일(수)의 새벽기도회와 2월 6일(수)의 수요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3. 설 가정예배 순서지

설 가정예배 순서를 주보 ‘무지개편지’란에 실었습니다.

 

4. 2019년 선교/구제/건축헌금 작정

오늘 2019년 선교, 구제, 건축헌금을 작정하고 있습니다. 개인별로 작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5. 2019년 제직 추가 임명

◆루디아위원회   *주방관리팀 ·팀원 : 최호석(면)

  *주방봉사팀 ·팀원 : 최호석(임)

 

6. 청소년부 겨울사경회

▸일시 : 2월 15일(금) - 16일(토)

▸장소 : 303비전홀

▸주제 : ‘광야에서 만나는 모세’

▸강사 : 김태범 강도사

 

7. 청년부 겨울수련회

▸일시 : 2월 17일(주일) - 20일(수)

▸장소 : 강화 베다니하우스

▸주제 :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

▸강사 : 방상웅 목사, 이승철 목사

 

8. 기부금영수증 발급

연말정산에 필요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발급을 원하시는 분은 가급적 한 주 전에 행정실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9. 주삶 1,2월호 발간

우리교회 순모임과 새벽기도회 교재인 주삶 2019년 1,2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구입처 : 행정실

 

 

● 교우소식

 

1. 소천 - 고 박대근 집사(향년 73세), 이창순 권사 부군, 박준언 집사 부친/김영미D 집사 시부, 2/1

 

 

● 이달의 선교사

 

이달의 선교사는 우리 교회 청년부 출신 협력선교사로 2008년부터 동북아에서 교회개척과 지도자 훈련사역을 감당하고 당국의 선교사 추방과 종교탄압으로 인해 2월 중순 철수하는 서에스라, 임하라 선교사입니다.

1)핍박과 감시받는 현지 가정교회들과 성도들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거룩함과 담대함을 갖고 전진하도록.

2)12년간의 섬겼던 사역지와 성도들을 떠나 갑자기 귀국하는데 사역과 관계들을 정리하고 이양하는데 은혜를 주시도록

3)안식월을 가지면서 장기적인 진로에 대하여 인도함을 받기를 원하는데 머물 숙소와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도록

4)가족들을 평강으로 지켜주시며 태어나서 대부분의 시간을 선교지에서 보낸 아이들이 한국에 잘 적응하며 학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선교·구제소식

  

사랑하는 남서울평촌교회 성도님들께

 

2009년 봄, 저희가 GMTC 강의실에서 선교사 훈련받을 때 ‘선교전략’ 수업시간에 교수님은 “선교 전략은 '언제 그 선교지의 사역을 현지인에게 이양하고 떠나서 새로운 사역지로 옮겨가서 사역을 개척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먼저 떠날 시점을 정하고 모든 단계를 역(逆)으로 하나하나 사역 계획을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그 가르침에 따라, 저희가 기도하며 세운 전략은 ‘10년이 되면, 선교지를 떠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교지에서 사역을 개척하고, 영적인 부모와 같이 현지인들을 장성하도록 훈련하는 것, 그들을 리더로 세워서 함께 사역하며 자립 자치가 가능하도록 능력을 배양하고 선교사는 떠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2019년 3월. 저희가 지난 10년간 사역한 일로일로를 떠나려고 합니다.

어디를 떠나 새로운 곳을 갈 때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있습니다. 신임 선교사가 처음 사역지에 왔을 때 신혼과 비슷한 상황이겠지만, 이번은 전혀 다른 상황이기에 더 두렵고 떨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께서 저와 저희 가정에게 ‘ 강하고 담대하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고 믿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새로운 사역지로 기도하고 있는 바콜로드 정탐을 하기 위해 우리 네 식구는 배에 올랐습니다. 현지를 돌아보고 선임선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바클로드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확신했습니다. 저희는 3월 5일, 바콜로드로 이주하여 바닷가 마을, 산속마을, 그리고 도심 빈민지들 속에서 복음을 전하며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갈 것입니다.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배석범, 신경아, 예민, 예준 올림

 

       

● 무지개편지

(설 가정예배)

1) 예배선언 - 지금부터 설날 감사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 사도신경 -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3) 찬 송 - 찬송가 559장(통 305장), 함께 찬송합니다.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4) 기 도 - 가족 대표

5) 성경봉독 – 시편 1편 1-2절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6) 설교낭독 – 인도자

 

       설날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을 한자리에 불러주시고 예배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로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겠습니다.

 

        새해에 가장 많이 하는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입니다. 새해가 되면 건강과 성공, 가내 평안을 기원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복을 빌게 됩니다. 성경에도 “복”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산에 올라 입을 열어 가르치시면서 8가지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함께 읽은 시편 1편에서도 복(福)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2019년에도 우리 가족이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본문을 통해 복 있는 사람이 멀리해야 할 것과 가까이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1. 멀리해야 할 것 세 가지


        복 있는 사람이 멀리해야 할 것 첫 번째는 “악인들의 꾀를 따르는 것”입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형통하자는 악인의 충고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형통한 삶을 보장하는 것 같지만 성공을 위해 옳은 길을 포기해야 하는 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이 멀리해야 할 것 두 번째는 “죄인들의 길에 서는 것”입니다. 죄인들의 길에 서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람을 믿으며,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와 더 친밀해져서 돌이키기 힘든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권력과 명예를 쫓아다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려는 삶의 목표나 방향에서 벗어난 삶을 살게 됩니다.

        세 번째로 멀리해야 하는 것은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는 것”입니다. 오만한 자들은 최고의 자리에 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성도들에게 그러한 삶의 태도를 버리도록 종용하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도록 유혹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2. 가까이해야 할 것 두 가지

 

         그렇다면 복 있는 사람이 가까이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복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그 복을 받기 위해서는 말씀 안에 있는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 읽고 듣는 일을 즐겨 해야만 그 비밀을 알 수가 있습니다. 꿀보다, 송이꿀보다 더 단 주의 말씀의 맛을 경험하십시오. 복 있는 사람은 악인과 함께 죄를 도모하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복 있는 사람은 자연스레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을 가까이하게 됩니다. 여호와의 율법의 그 맛을 지속적으로 공급 받기 위해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기록된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아는 가장 큰 복을 이미 받은 사람입니다.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소유한 우리가 2019년에도 건강과 성공, 가내 평안을 기원하는 복을 넘어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묵상함으로 모든 일이 다 형통한 복 있는 가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7) 찬 송 - 찬송가 620장, 함께 찬송합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8) 주기도문 -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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