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평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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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의 편지

 
작성일 : 17-03-24
인생의 의미
 글쓴이 : 강신욱 목사
조회 : 1,236  


오늘 무의식으로 오래 병석에 누워계셨던 분의 입관예배를 인도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절이하에 예수님은 거처를 예비하시면 다시 와서 내게로 영접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그 분은 아직 거처가 미처 준비되지 않아서 그렇게 오랫동안 무의식 상태로 계셨던 것일까요?

그동안의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태아 중 사산되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선천적 불치병을 안고 태어나 얼마 살지 못하고 사망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너무 가난한 형편 때문에 기아로 죽어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사람들이 역사와 철학을 바탕으로 이런 해석을 하고 저런 의미를 붙여봅니다.

그러나 그 인생의 정확한 의미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자신의 인생의 의미조차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의미는 오직 생명을 부여하신 하나님만 알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 앞에 가면 하나님께서 세상의 해석과 의미부여로는 따라갈 수 없는 의미를 일러주실 것입니다.

"내게 왜 그러셨어요?"라는 우리의 의문은 씻은 듯 사라지고 기쁨과 감사만 남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는 질곡의 삶을 살고, 도대체 왜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 모르고 살지만,

또한 내 인생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이 이런저런 해석들을 마구 달지만,

결국 하나님이 그 날에 우리 인생의 의미를, 왜 존재했어야 했는지를 밝혀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날이 두려운 날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기대할만한 날입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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